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원인 치사율 예방, 여름철에 회 위험해요!

서론

날씨가 선선해지는 5월경부터 특히 한여름에는 해변으로 휴가를 많이 가실 것 같은데요. 이때 해변에서 회나 조개구이 등 해산물을 많이들 접하시죠. 봄~초가을 해산물을 가장 많이 드시는 시기이지만 사실상 가장 먹으면 안되는 시기라는 것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비브리오패혈증 때문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브리오패혈증과 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패혈증

비브리오 패혈증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를 통해 비브리오균에 감염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오한과 발열, 설사, 복통, 구토, 통증 등이 동반됩니다. 해수의 온도가 18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5월~6월경 발생을 시작하여 더운 한여름철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고위험군 감염의 경우 치사율이 40~5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에 발견 즉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원인

  • 비브리오 세균이 증식하는 시기에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 상처에 바닷물이나 갯벌 등이 닿은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비브리오패혈증의 증상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상처감염증’과 오염된 해산물을 섭취해 생기는 ‘패혈증’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상처감염증의 경우 부종, 홍반 등이 발생하는 것을 시작으로 수포성 괴사로 진행됩니다. 잠복기는 12시간으로 고위험군의 환자가 아닌 경우 대부분 병원 치료를 통해 회복됩니다. 패혈증의 경우 발열과 오한 등을 시작으로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16~24시간으로 30시간 이내 하지 부종, 발적, 반상 출혈, 수포, 궤양, 괴사 등의 증상이 일어납니다.

비브리오패혈증 치사율, 사망률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을 경우 보통 병원 치료로 인해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고위험군에 속할 경우 치사율은 40~50% 이상으로 매우 치명적인 질환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 알코올중독자
  • 간질환 환자(간경화, 간암, 혈색소증, 만성간염 등)
  • 만성 질환자(당뇨병, 폐결핵, 만성신부전, 만성골수염 등)
  • 면역결핍환자(AIDS, 백혈구 감소증환자)
  • 위 절제술을 받은 사람,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 위장관 질환자(무산증, 위궤양, 췌장염, 국한성장염, 허혈성장질환 등)
  • 장기간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투여받는 사람
  • 재생불량성 빈혈, 악성종양, 백혈병 환자 등
  • 항암제, 면역 억제제를 복용 중인 사람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방법

  • 여름철 해산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습니다.
  • 간질환 환자나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 분들은 여름, 가을에는 해산물을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 해변으로 휴가 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상처가 날 경우 빠르게 소독 후 바다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해산물을 맨손으로 만지지 않습니다.
  • 날 생선을 손질한 도마나 칼은 깨끗이 세척 후에 사용합니다.
  • 해산물은 익혀 바로 먹되 남은 경우 냉장 보관 합니다.

 

Leave a Comment